-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꾸준한 인기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넥슨이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당초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가 꾸준한 성과를 이끌어 내면서 올 상반기 누적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10일 넥슨은 올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 상승한 471억엔(47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당초 전망치를 웃도는 163억엔(1653억원)을 기록했다.

올 2분기 매출의 66%인 3174억원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35% 성장한 수치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대표 스테디셀러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등의 견고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분기에도 지난 1분기에 이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누적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넥슨의 올 상반기 매출은 1조234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도 반기 누적 8708억원을 기록, 8000억원을 돌파했다.

넥슨은 3분기에도 실적 훈풍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예상 매출은 516억~556억엔을 제시했다.

3분기 초 선보인 ‘레고 퀘스트앤콜렉트’와 ‘다크어벤저3’이 출시와 함께 순조로운 반응을 보이면서 3분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