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대출금리 14.67%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P2P 누적대출액이 1조 2000억원을 넘어섰다. 평균 대출금리는 14.67%로 2금융권의 평균 대출금리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7일 한국 P2P금융협회(회장 이승행)는 5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된 누적 대출액을 발표했다. 전월 말 기준, 누적 대출액은 1조2089억원을 기록했다. 54개 회원사의 대출 분야별 규모를 살펴보면, 신용대출 3026억원, 부동산 담보대출 2631억원, 부동산PF 4112억원, 기타 담보대출 2319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평균 대출금리는 14.67%로 나타났다. 각 사의 대출 상품은 4%~19%대에 분포했으며 대출 만기는 1개 월부터 최장 48개월까지로 확인됐다.

P2P금융협회측은 “다양한 대출 상품군을 제공하여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 5월말 P2P대출 가이드라인 적용 후 P2P대출 업계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누적 대출액은 전월 대비 1047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전월 증가액 1728억원에 비해서는 40%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이승행 P2P협회장은 “P2P금융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들이 플랫폼을 신뢰하실 수 있도록 협회가 자정 노력과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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