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KO)가 2014년 2분기 총광고비는 2조 3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조사, 발표하고 있는 카덱스-큐(Kadex-Q, Korea advertising expenditures-Quarterly)에 따르면 2014년 2분기 6대매체 광고비는 1조 8856억원으로 추정되며, 그 중 지상파TV 4706억원, 신문이 3572억원, 케이블TV는 3465억원, 인터넷은 5376억원으로 추정됐다.
코바코 광계자는 “2분기 광고시장은 성수기에 해당할 뿐 아니라 브라질월드컵이라는 긍정적인 요인이 있었음에도, 세월호 사고로 인한 소비, 내수 위축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체별로 보면 지상파TV, 케이블TV, 신문, 라디오, 인터넷 등 대부분의 매체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코바코가 조사, 분석하는 Kadex-Q는 한국은행의 연도별 GDP, 광고연감의 연도별 총광고비와 매체별 광고비, 닐슨아덱스 광고비, 코바코의 60대 광고회사 6대 매체 분기별 광고비 조사, KAI 주요 광고주의 광고비 증감률 등의 자료를 사용하고 있다. 분기별 광고비 산정 방식은 연간 총광고비와 분기별 총광고비를 산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6대 매체의 광고비 비중을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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