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국이 러시아와 1-1로 비기자 일본 언론이 "운이 따랐다"는 평가를 내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서 1대1 무승부로 마쳤다.

후반 11분 박주영(아스널)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는 미드필드에서 혼자 공을 몰고 가다 중거리슛을 날렸고, 러시아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 가 잡다 놓친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한국 무승부, 일본 그리스전 무승부(사진=OSEN / MBC 캡처)
▲한국 무승부, 일본 그리스전 무승부(사진=OSEN / MBC 캡처)

일본의 주요 언론인 산케이 신문은 이와 관련 홍명보 감독의 "지지 않는 경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 점을 인용하며 "홍명보 감독의 전략에 따라한국 선수들이 수비 중심으로 경기 운영을 하며 속공으로 득점 찬스를 엿봤다"고 분석했다.

또 산케이 신문은 이근호의 선제골을 언급하며 `한국 대표팀에게 행운이 따랐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나타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C조(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일본-그리스) 조별 예선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일본은 1무1패(승점 1점)을 기록, 그리스에 골득실에 앞서 조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오는 25일 콜롬비아(승점 6점)와 그리스는 코트디부아르(승점 3점)와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무승부 일본 그리스전 무승부, 골도 못 넣네" "한국 무승부 일본 그리스전 무승부, 너네도 운 좋다 그리스 선수 하나 퇴장인데 못 이기네" "한국 무승부 일본 그리스전 무승부, 한국 알제리전 결과 엄청 신경쓰겠네" "한국 무승부 일본 그리스전 무승부, 0 골이 도대체 뭐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