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책 대출받고 지하철역 무인도서대출도 가능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7월부터 간단한 온라인 신청만으로 도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회원증’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통합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회원증이다.
구는 발급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도 언제든 도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증발급 방법을 개선 한 것이다. 기존의 통합도서관 회원증은 도서관이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발급받아야만 했다.
‘모바일 회원증’은 통합도서관 회원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보거나 읽고 싶은 책을 지하철역으로 신청해 받아보는 ‘U-도서관’ 서비스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민 이거나 관악구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모바일 회원증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도서관의 승인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11년 ‘도서관회원증 하나 갖기 운동’을 추진하면서 쉽고 편리하게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회원증 을 신청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했다. 또 지난해에는 조례를 변경해 회원증 발급 수수료 1000원을 무료로 변경 했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에 방문하면 다양한 책 뿐 아니라 도서관문화를 접할 수 있어 좋지만,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도서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증 발급방법을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