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간담회에서 발굴한 애로사항 해소 전방위적 노력 경주
[헤럴드경제(원주)=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지난 5월 실시한 네오플램과 삼양식품에 대한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시 발굴한 13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원창묵 시장이 주재하는 처리계획 보고회를 갖고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기업도시 내 도로변 청소 및 방역, 기업제품 홍보의 장 마련 등 즉시 처리 가능한 애로사항 3건은 이미 처리를 완료했다. 기업도시 진입로 조기 개통 건에 대하여도 개통시기를 앞당김으로써 입주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예산 확보 및 시설점검 등 사유로 다소 시간이 필요한 폐쇄회로(CC)TV 및 보안등 설치, 폐수종말처리장 조기 가동 등 5건은 2회 추경 예산 확보, 시설점검 및 용량 증설을 통하여 올해 안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삼양식품의 지역제품 애용 홍보 건의 등은 지역에서 향토기업의 제품을 많이 이용해 매출이 증가하면 직원 추가채용으로 이어지는 일자리창출의 선순환이 이루어진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향토기업 제품 홍보는 원주시청 로비에서 매월 2회 운영되는 프리마켓과 연계해 공직자부터 지역제품을 우선 이용하며 홍보하는 등 향토산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지난 13일에는 삼양식품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원주시지부 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지역상품 삼양라면 등 애용 협약식’ 을 개최해 관내음식점이 지역상품을 애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나서는 한편 지역상품 이용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상품 판매대 운영은 축협 및 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 지역상품 판매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학교급식에도 우수한 지역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영양교사 T/F회의를 개최해 협조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그 외 시정방송을 통한 지역상품 애용 홍보, 각종 행사 기념품 및 복지 위문품 구입 시 지역상품 우선구입, 관내 대형 유통점 지역상품 판매대 설치 협조 등의 방안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기업도시 내 대중교통 노선 확충, 출입국관리사무소 개설 등 당장 추진이 어려운 과제 4건은 장기검토 과제로 전환하고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순보 기업지원과장은 “5월의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 결과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에, 단순히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정례적인 간담회를 실시하여 기업선도 1등 도시 원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