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초롱도사’ 이영표의 정확한 경기 예측과 분석에 외신까지 감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은 온라인 기사를 통해,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정확한 경기 예측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영표 위원의 경기 관련 코멘트와 다양한 화제들을 상세히 다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경기 결과에 대한 예언으로 유명했던 ‘점쟁이 문어 파울’을 언급하며, 경기 점수까지 정확하게 맞힌 이영표 해설위원이 ‘문어 영표’라는 애칭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인 스페인의 몰락을 지난달 KBS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내다봤다며 앞으로도 이영표의 예측력이 계속 발휘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치밀한 분석은 20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나타우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2조 2차전 일본과 그리스전에서도 들어맞았다. 이 위원은 이날 “일본과 그리스 모두 서로 이겨야 16강 희망이 생긴다. 난타전이 예상된다. 일본의 패싱력이 살아난다면 일본의 승리도 가능해 보인다”며 경기 결과를 무승부로 예상했다. 실제로 이날 일본과 그리스전 경기결과는 0-0무승부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