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나라가 생계형 달리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우사인 나라’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이하 ‘운널사’) 측은 달리기에 심취한 장나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야무진 표정으로 폭풍 질주를 하는 모습으로, 동그랗고 귀여운 표정과는 반대로 안경 속으로 비치는 비장한 눈빛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달리기 중 ‘90도 직각 팔’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비장미와 더불어 코믹함을 더한다.
장나라는 극중 이름마저 평범하기 그지없는 ‘평범녀’ 김미영으로 분해 온갖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는 성격 탓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달리기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여닫고 있다.
본 장면은 지난 5월 말,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건(장혁 분)의 사건에 휘말려 사냥개와 추격전을 펼치는 장면이다. 온갖 허드렛일을 책임지는 오지랖으로 생전 처음 만난 이건의 일에 휘말려 두 팔 걷어붙인 미영 역을 위해 장나라는 새벽부터 저녁때까지 하루 종일 달려야 했다는 후문이다.
‘운널사’의 제작진은 “장나라는 촬영장의 해피 바이러스다. 가장 먼저 촬영장에서 준비를 마치는 배우 중의 한명일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신경 쓰며 언제 어디서든 번개같이 나타나 ‘우사인나라’로 불릴 정도”라며 “장나라의 열정 덕분에 스태프들이 오히려 힘을 얻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운널사’'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로, ‘개과천선’ 후속으로 오는 7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