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한계 해소하는 SDV 기술 개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tv 초고화질(UHD) 실시간 채널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 ‘차세대 전환형 디지털 비디오(SDV,Switched Digital Video)’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SDV는 광동축혼합망(HFC)의 한정된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IPTV 고객이 현재 시청 중인 채널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IPTV 신호를 전송하고 보지 않는 채널은 IPTV 신호를 회수해 주파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핵심이다.
이 기술로 HFC망에서 Btv UHD 실시간 채널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6년 초부터 차세대 SDV 기술 개발에 착수해 왔으며 올 2월초 완료했다. 자사 HFC 망에 시험 적용하는 테스트 과정을 거쳐 지난 5월말 상용화했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이번 기술 개발로 HFC망 사업자의 주파수 부족에 따른 서비스 채널 확대 한계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UHD 채널 확대 뿐 아니라 8K UH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