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80개 호텔, 1만9000개 객실 오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추가 확장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약 80개의 신규 호텔, 1만9천개의 객실을 오픈함으로써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또 아태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2개의 브랜드를 포함해 총 23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럭셔리, 프리미엄, 셀렉트 호텔 부문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크레이그 스미스(Craig S. Smith)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는 “올해는 메리어트에게 성공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올해에만 80개 가까운 새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비즈니스 및 레저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기회와 혜택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지역 내 17만개의 객실, 55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중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아태지역 비즈니스는 계속해서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는 차세대 여행객들을 위한 부티크 호텔 브랜드 ‘목시 호텔’(Moxy Hotels)과 캐나다의 풍부한 유산을 담은 브랜드 ‘델타 바이 메리어트 호텔’(Delta by Marriott Hotels)이다. 목시 호텔은 올해 말 도쿄와 오사카에서, 델타호텔은 올 여름 상하이 교외에 첫 선을 보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tarwood Preferred Guest , SPG), 메리어트 리워즈(Marriott Rewards), 리츠칼튼 리워즈(Ritz-Carlton Rewards)로 구성된 업계 최고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기업이다. 전세계 61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태지역에서는 연내 16개의 신규 호텔을 오픈하면서 리조트 부문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의 리츠칼튼 랑카위, 캄보디아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씨엠립, 피지의 피지 메리어트 리조트 모미 베이를 통해 전세계 1억명이 넘는 회원들은 현지의 문화, 미식,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을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다.

메리어트는 성장 비전의 일환으로 추가 고용을 통해 2017년말까지 아태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수가 총 14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중국 내 150개 이상의 호스피탈리티 학교 및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젊고 재능있는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방글라데시에 위치한 아시아 여성대학교 (Asian University for WomenㆍAUW)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17년 중반 이후의 계획을 함께 세울 예정이다.

크레이그 스미스 사장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사람을 가장 중시하는 회사로, 회사의 성장의 배경에는 능력있는 직원들의 힘이 크다고 믿는다”며 “2017년 말까지 회사를 통해 재능있는 사람들이 더욱 성장하고 자신의 커리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태지역에 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를 인수하는 등 지난 1년 간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세이트 레지스, W 호텔, JW 메리어트, 럭셔리 컬렉션, 웨스틴, 르메르디앙, 르네상스 호텔, 쉐라톤, 오토그래프 컬렉션,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페어필드인&스위트, 알로프트, 엘레멘트 등을 포함해 30개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갖추었으며, 2021년까지 아태지역에 500개 이상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현재 JW 메리어트, 웨스틴, 쉐라톤, 코트야드, 알로프트 등 총 8개 브랜드, 15개의 호텔을 운영중이다. 올 9월에는 강남구 봉은사로에 르메르디앙 서울을, 12월경에는 제주 서귀포시에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스파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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