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의 우원식(59ㆍ서울 노원 을) 의원이 당선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20대 국회 2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하고 우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는 소속 의원 120명 중 115명 참석했다. 우 의원은 61표를 얻어 경쟁 후보인 홍영표 의원을 이겼다.

홍 의원은 54표로 고배를 마셨다.

우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신 민생과 적폐 해소, 탕평인사로 개혁의 길을 열어가는데 힘을 모아 원내대표로서 온몸을 바쳐 함께 나가겠다”면서 “질서있는 개혁을 위해 여러분의 협력과 일체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중진의원들의 경험과 경륜, 초선의원들의 패기와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어려운 길이지만 패기와 용기, 경험과 경륜이 힘을 합치면 못 뚫고 나갈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문재인이고, 민주당이고 그래서 서로 손을 잡고 우리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나아가라는 명령”이라면서 “홍영표 의원과 함께, 여러분과 함께 문 대통령, 추미애 대표와 함께 손잡고 뚜벅뚜벅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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