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ㆍ정경수 기자] 국내 1위 모바일 게임회사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상장 첫 날인 12일 3%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넷마블게임즈 주가는 시초가로 16만5000원을 형성, 3.03% 오른 1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5만7000원보다 8.28%(1만3000원) 높은 수치로, 공모가를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
넷마블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13조3000억원으로 전날 종가 기준 8조원에 그친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게임 대장주’로 등극하게 됐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또 한 번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가에선 목표주가로 20만원까지 제시됐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어 2017년 실적 성장률은 2016년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2016년에 각각 40%, 30%였으나, 2017년에는 각각 58%, 130%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도 “기업공개(IPO) 이후 유통물량은 전체 주식의 20% 수준에 불과하지만 주요 지수 편입 가능성 등을 감안할 경우 수급요인은 우호적일 것”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