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투자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케이지이티에스(KGETS)가 텅스텐 사업에 진출한다.

KGETS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텅스텐 사업 진출을 위해 약 11억원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텅스텐 사업은 초경합금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텅스텐 슬러지로부터 산화텅스텐(WO3)과 코발트 금속을 회수해 산화텅스텐은 페로텅스텐 생산업체에 판매하고 코발트 금속은 철강업체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로 산화 텅스텐을 연간 370t 생산하고, 코발트 금속을 회수해 연간 101억원의 매출과 12억원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기민 KGETS 대표이사는 “산화텅스텐 사업의 진출은 ETS의 사업다각화의 일환이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원의 재활용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것”이라며 “그 동안 중국 등 해외에서 수입해서 페로텡스텐을 만들었기에 수입 대체효과가 크고, 생산량은 향후 3배 이상이 가능해 신규 성장 사업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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