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가수 쌈디가 라디오 생방송 중 19금 말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쌈디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제 방송 태도가 불량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쌈디는 “전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방송을 한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 앞으로 예의 바르고 겸손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쌈디는 전날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에 적합하지 않은 발언과 태도로 빈축을 샀다.
쌈디는 써니에게 “잘 지냈어? 잘 지내써니?”라고 장난스럽게 말한 후 “사실 술병 나서 이틀 동안 누워있다 왔다. 그래서 지금 얼굴이 별로다. 우리 써니 보러왔는데”라고 했다.
쌈디는 써니가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거다’라는 말을 하는데 아까부터 테크닉 이야기를 한다”고 하자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몸 쓰는 것도 일종의.. 너무 야했나?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일 수도 있다”며 웃었다.
써니는 “끈적하다. 노하우도 기술도 없으신 것 같다”고 했고 쌈디는 써니에게 “오늘 너 꼬시러 왔다”고 말했다.
써니가 이를 지적하자 쌈디는 “방송이라 과장하는거다. 내가 평상시대로 젠틀하고 차분하게 하면 재미없다. 방송에 나왔고 써니씨 계시니까..”라며 “너 꼬시러 왔다. 오늘 데이트 하러 왔어”라고 대꾸했다.
쌈디 발언에 네티즌들은 “쌈디, 음주방송 같은데” “쌈디, 행오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
anju1015@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