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지역수출새싹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친구맺기’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월드옥타 세계대표자회의(26~29일)를 계기로 지역기업의 수출활성화 및 해외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1개국 6500여명의 정회원과 1만5000여명의 청년무역인 네트워크를 지닌 재외동포 최대규모 경제단체다. ‘수출친구맺기’사업은 세계 한상들이 쌓은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출친구’가 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ㆍ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TP)ㆍ월드옥타가 업무협약(MOU)을 체결, ‘수출친구맺기’ 지원사업이 시행됐다. 월드옥타 회원사가 친구가 된 중소기업에 현지 시장 정보와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형태다. 사업 시행이후 월드옥타와 지역기업 수출 친구맺기 프로그램 참여 기업이 270개사에서 500개사로 확대됐다. 현재 지역기업 276개사와 한인무역인 131명이 연결됐다.
박기영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재외동포 경제인과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해외현지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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