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내달 4~6일 능동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열릴 ‘서울동화축제’를 맞아 적용될 종합교통 처리대책을 27일 내놓았다.
도로통제 구간은 오는 5일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어린이대공원 정문 주차장 사이 420m다. 통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구는 입간판, 안전콘, 철제안전펜스 등 시설물로 차량을 통제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찰, 자원봉사자 등 249명을 배치한다. 교통통제와 주차관리ㆍ단속 등 임무를 맡는다.
어린이대공원 정문에는 교통통제 대책본부가 들어선다. 주차와 불법주정차 관리 등 교통대책을 총괄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 감시한다.
이 시간대 어린이대공원사거리에서 군자역 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 721, 3216, 4212번과 공항버스 6013번, 경기버스 119. 3500번 등 6개 버스는 인근 자양로나 동일로로 우회해서 운행한다.
세종대, 어린이대공원, 능동교회, 능동사거리ㆍ군자역, 군자교 입구 등 정류소 11개는 운행되지 않는다. 그 대신 군자교 남단, 화양리, 건대 앞, 용마초등학교 등 8곳 임시정류소가 가동된다.
구는 주차장 관리에도 신경쓴다. 능동 119안전센터 인근 임시 노상주차장과 구청, 구의초등학교 등에 504면 공간을 확보했다. 행사장인 어린이대공원 정문 등 8개소에 2750면 유료 주차장도 마련했다.
한편 구는 통제상황을 알리기 위해 행사장소 일대 가로와 접근로 등 82곳에 입간판을 배치한다. 인근 상가와 주민, 방문차량 대상으로 안내문도 나눠줄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5월 연휴가 있어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축제를 찾을 것”이라며 “축제 기간만큼은 아이들을 위해 도로를 양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