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서울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거처를 마련했다.

21일 박 전 대통령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삼성동 집을 팔고 새 집을 산 것도 완료됐다”라며 이사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동 집이 워낙 낡은데다 여러가지 이웃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면서 “(삼성동이)너무 번화한 지역이라서 조금 더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사는 다음주 말 쯤 진행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는 지난 3월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최근 잔금이 치러져 현재 소유권 이전등기가 진행되고 있다. 매각가는 67억5000만원이다. 삼성동 자택은 토지면적 484.8㎡, 건물 연면적 317.35㎡인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벽돌구조 집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90년부터 이곳을 자택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