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쏜애플(Thorn Apple)이 두 번째 정규 앨범 ‘이상기후’를 12일 발매한다.

밴드 쏜애플(Thornapple)은 윤성현(보컬ㆍ기타), 심재현(베이스), 한승찬(기타), 방요셉(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10년 자주 제작형태로 정규 1집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를 발매한 바 있다.

멤버들의 군입대로 3년 간 활동을 중지했던 쏜애플은 지난해 해피로봇레코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엠넷 ‘밴드의 시대’에 출연하고 신인 발굴ㆍ지원 프로그램인 ‘KT&G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10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낯선 열대’를 비롯해 ‘남극’ ‘시퍼런 봄’ ‘피난’ ‘백치’ ‘살아있는 너의 밤’ ‘낯선 열대’ ‘아지랑이’ ‘물가의 라이온’ 등 10곡이 담길 예정이다.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이호재 감독이 ‘낯선 열대’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한편, 쏜애플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1층 디자인스퀘어에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펼치고, 29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