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민 기자] 지난 13일 진행된 대선후보 TV토론과 관련해 지난 18대 대선 당시 TV토론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끈다.1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대선후보 TV 토론 내용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설전을 나누는 장면이 포함됐다. 특히 "이 후보는 대선 완주할 생각 없으시죠?"라는 박 전 대통령의 말에 "토론에서 불리하니 기회조차 주지 않겠다니 놀랍다. 박정희 유신 스타일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는 이정희 후보 발언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해당 대선후보 TV토론 내용에 대해 "대선토론 레전드"라며 "힌트 다 주고 장렬히 전사"라는 글을 덧붙였다.한편 앞서 13일 방송된 SBS 대선후보 TV토론은 1부 11.6%, 2부 10.8%의 시청률을 보이며 이번 대선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증명했다. 이같은 관심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급히 대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대선후보 TV토론을 통해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려는 대중의 심리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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