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멀티캠퍼스는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와 영어능력평가인 텝스(TEPS)에 대한 독점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멀티캠퍼스는 연간 20만명 수준인 텝스(TEPS) 응시 인원을 확보해, 외국어말하기 평가인 OPIc까지 더해 연간 40만명이 넘는 응시 규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개발해 지난 1999년 도입된 TEPS는 공공ㆍ정부기관, 대학,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인사고과, 학점인증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TEPS는 교육부가 인가한 국가공인 외국어평가로서, 지난 1월 국가직 공무원 7급 공채 영어평가에도 도입됐다.
오는 24일부터 TEPS 평가를 시행하게 되는 멀티캠퍼스는 외국어평가 OPIc 운영을 통해 축적해 온 영업ㆍ마케팅 노하우, 인프라 등 우수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TEPS의 경쟁력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정 멀티캠퍼스 글로벌HRD센터 상무는 “TEPS와 OPIc과의 평가 시너지 효과가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멀티캠퍼스는 TEPS와의 유기적인 사업협력을 통해 외국어 평가 및 교육사업 부문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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