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세탁기와 건조기, 다리미 구비 -“형제 자매들의 위엄을 복원” -샤워시설, 이발소 마련 계획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로마의 빈민들을 위해 무료 세탁방을 열었다고 10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이 밝혔다.
CNN에 따르면, 무료로 운영되는 빨래방에는 세탁기 6대와 건조기 6대, 그리고 다리미들까지 구비됐다.
세탁기, 건조기 등은 모두 월풀사에서 기부한 것이다. 또 프록터 앤 갬블사(P&G)는 세탁에 필요한 세제와 섬유유연제 등을 기증했다.
바티칸은 교황이 빨래방을 고안한 것은 “형제 자매들의 존엄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몇달 후 바티칸은 이 곳에 샤워 시설과 이발소, 그리고 의료 서비스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빨래방은 바티칸에서 멀지 않은 로마 지역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