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일부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새벽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한편, 우박이 떨어질 것에 대비해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0일 저녁 7시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마을에 용오름 현상이 나타나면서 하훼단지 인근 비닐하우스 20여 개 동이 무너졌으며 80대 노인이 바람에 날아온 쇠파이프를 맞아 다쳤다. 또 인근 지역 주택가에는 4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서울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천둥 번개 동반한 소나기에 우박까지? 무섭다”, “서울날씨, 어젠 우박 내리더니 오늘은 또 갑자기 소나기랑 천둥이라니”, “서울날씨, 어젠 우박에 오늘은 또 비바람…열대지방 날씨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