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네이버(NAVER)가 성장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11일 장 초반 하락, 6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주가는 전일대비 5.13% 하락한 77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4일 이후 6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와 라인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음성인식 등 신기술·콘텐츠 확보를 위해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외부 기업을 인수하고 박사급 기술 인력을 채용하면서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미래 기술 시대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신규 기술과 콘텐츠에 과감하게 투자해야 하지만, 실제 수익을 내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당분간 투자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율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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