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심진화가 언급한 故 김형은이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 등장하며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故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심진화, 장경희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가던 중 연쇄 추돌사고를 당해 목뼈가 부러졌다. 이로 인해 의식을 잃고 이듬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대수술에 이은 의료진의 꾸준한 회복 조치에도 그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김형은은 숨지기 전까지 “살고 싶다”는 말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형은은 동국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의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단무지 아카데미’, ‘귀염둥이’, ‘미녀 삼총사’ 등의 코너를 통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 개콘에서 활동하던 ‘미녀삼총사’는 2006년 미니앨범 ‘운명’을 내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털과 음원사이트 댓글을 “천국 가세요”, “그립습니다”, “흥겨운 노래가 행복했던 날을 떠올리게 한다” 등 위로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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