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게임 부분의 경영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글로벌 결제 대행사 PayPal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 지난해, 소니는 'PS3' 결제 옵션으로 PayPal을 사용하면서 두 기업간의 관계가 맺어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소니는 PayPal을 자사의 차세대 주력 플렛폼인 'PS4'에도 적용한다. 소니는 해외시장에서 PayPal 결제 옵션 적용 이후 매출이 신장되는 효과를 거뒀기 때문에 이번 'PS4'에서도 의미있는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PS4'에 적용되는 결제 옵션인 PayPal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에만 적용되며, 일본 현지와 아시아, 유럽 지역은 제외된다. 전문가들은 북미 지역의 고객들이 계속되는 신용 정보 유출로 신용카드 결제를 경계하고 있고, 상당수의 게이머들이 신용카드를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번 두 기업간의 제휴가 매출 신장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PS4' 사용자는 PSN(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스토어 구매에 대한 직접 지불 방식으로 PayPal을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옵션 추가와 관련된 고객 서비스 개선 사항은 'E3 2014'에서 보다 상세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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