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출생신고 시 아기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촬영권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관악구는 아기사진 전문업체인 ‘아가토스 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아기사진 무료 촬영서비스를 실시한다. 아가토스 스튜디오는 평소 지역에서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의 가족사진을 찍어주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진업체다.

관악구는 주민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출산ㆍ양육지원사업 안내책자, 다둥이 행복카드 등과 함께 무료 촬영권을 제공한다.

무료 촬영권은 출생 후 6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아가토스 스튜디오에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사진은 4장을 포토박스에 담아 전달되고 원할 경우 원본 파일은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난해 관악구 신생아 수는 4200여명으로 출산율이 비교적 낮지만 계속 증가할 것”이라면서 “아기사진 무료 촬영권은 태어난 아기와 가족을 축하하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무료 촬영권과 출산, 양육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가정복지과(02-879-61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