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이하 언리쉬드)’가 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언리쉬드’는 5일 기준으로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의 주요 모바일시장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국내에서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도 인기가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언리쉬드’는 넥슨이 지난 30일 세계 140여개 국가에 출시한 모바일 액션RPG다. 인기 게임시리즈 ‘진삼국무쌍’의 IP(지식재산권)를 사용한 콘텐츠와 화끈한 액션이 강점으로 꼽힌다.특히, 모바일버전은 원작의 협동 플레이외에 이용자간 대결(PVP)과 장수 3인의 태그 액션 등 독특한 콘셉트를 원작에 녹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언리쉬드’ 흥행은 ‘진삼국무쌍’이 보유한 팬층이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0년 8월 3일 첫 작품격인 ‘진삼국무쌍’을 시작으로 10여년간 걸출한 작품들을 쏟아내 흥행 IP로서 입지를 다졌다. 일대수백의 전투를 구현한 액션은 ‘무쌍류’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언리쉬드’의 글로벌 흥행에 따라 향후 넥슨의 글로벌 공략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흥행 IP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모바일게임을 다수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넥슨의 향후 라인업에는 EA와 일본 스퀘어에닉스의 IP를 활용한 ‘타이탄폴 온라인’ ‘니드포스피드 엣지’ ‘파이널판타지11 모바일(가칭)’ 등 다수의 작품이 포진해 있다. 이 중 ‘타이탄폴 온라인’은 곧 테스트를 시작하며, ‘니드포스피드 엣지’와 ‘파이널판타지11 모바일’도 출시를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