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가나전
[헤럴드생생뉴스]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4점을 내주며 졸전을 펼쳤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10일(한국시각)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와의 평가전을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조던 아예우(소쇼 몽벨리아르)에 3골,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에게 한 골을 허용하며 0-4로 대패했다.
조던 아예우(23)는 친형 안드레 아예우(25·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더불어 가나 대표팀을 이끄는 공격수로 올해부터 프랑스의 FC소쇼 몽벨리아르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이 팀에서 조던 아예우는 166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했고, 2010년부터 가나 대표팀에 승선, 10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조던 아예우는 가나의 축구전설 아베디 펠레(49)의 아들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했다.
가나의 전설이 된 아버지를 따라 두 아들도 축구선수가 됐다. 특히 형 안드레 아예우는 가나 대표팀의 에이스로 불리며 주장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둘은 지난해 아직 어린 나이지만 대표팀 은퇴도 선언하는 해프닝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대표팀 부름을 받지 못하자 대표팀 운영에 실망했다며 월드컵 불출전을 선언했다. 그러나 2014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최종엔트리에 들어 월드컵을 준비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