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블록 6만4000㎡ㆍ858억원ㆍ용적률 200%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북부 최대 신도시인 양주 옥정지구 공동주택 1필지(6만4000㎡ㆍ858억원)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20-1블록의 용적률은 200%다. 옥정지구의 다른 공동주택용지는 180%가 대부분이다. 옥정지구는 서울시청에서 직선 거리로 28㎞, 강남구청에서 30㎞안에 있다. 2014년 12월 국도3호선의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대체 우회도로가 뚫리면서 강남까지 50분이면 도착한다고 LH는 설명했다. 오는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록 개통, 내년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완료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대중교통 여건도 좋아진다. 기존 지하철 1호선으로 직접 종로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작년 2월, 지하철 7호선 연장 확정으로 강남까지도 바로 연결되는 교통축이 하나 더 생긴다. 의정부 장암~양주 옥정까지 14.99km로 2개역이 2023년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중앙의 호수공원, 지구 전체를 잇고 있는 그린웨이, 수도권 최대 대형 의료시설, 대형 마트 부지, 에너지공급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자족기능도 완비돼 있다고 LH는 전했다.

옥정지구는 작년 5월 공급한 중심상업용지 4필지(8000천㎡ㆍ435억원)가 평균 150%로 모두 매각됐다. 지난 3월 공급한 주차장용지 6필지(3만8000㎡ㆍ307억원)도 평균 135%로 완판됐다.

LH 관계자는 “수도권 공공택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고, 기반시설이 대부분 완료 단계에 들어선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했다.

입찰신청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 토지청약에서 인터넷으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031-820-8702ㆍ87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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