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소셜렌딩, SBI레밋, SBI비즈니스솔루션즈 주식 취득→완전자회사化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닥 상장 일본기업 SBI액시즈가 전자지급결제(PG) 전문기업에서 종합 핀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

SBI액시즈는 지난달 31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핀테크 사업을 영위하는 SBI소셜렌딩, SBI레밋, SBI비즈니스솔루션즈 등 3개사의 주식을 약 35억엔에 취득해 완전자회사화 하기로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SBI액시즈의 최대주주인 SBI홀딩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3억엔을 투자한다.

SBI소셜렌딩은 P2P랜딩, 크라우드펀딩 등 일본 소셜 금융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SBI레밋은 미국 머니그램(Moneygram)과 제휴해 인터넷을 통한 해외송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SBI비즈니스솔루션즈는 클라우드 회계시스템 등 백오피스 지원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SBI액시즈 관계자는 “SBI액시즈는 기존 결제사업을 주축으로 핀테크 사업영역과 연계성이 높은 이들 3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결제사업 외에도 검색 최적화, 보안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한 종합 핀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산몬지 마사타카 SBI액시즈 대표이사는 “SBI액시즈는 지난해 그룹 내 인터넷뱅크와 가맹점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랜젝션 랜딩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핀테크 서비스에 박차를 가했다”며 “향후에도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기업가치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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