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ㆍ중동 겨냥 스페인ㆍ아랍어판 -방산협력 등 군사교류 도움 기대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방부는 31일 국방정책 추진실적과 향후 방향을 종합 기술한 ‘2016 국방백서’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6개 외국어로 번역한 요약본을 발간했다.
국방부가 국방백서를 발간하기 시작한 1967년 이후 6개 외국어 번역본을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로 직전인 2년 전 발간한 ‘2014 국방백서’는 영어 요약본만 제작돼 활용됐다.
국방부는 외국어 요약본이 우리 국방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국방협력 증진과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방부는 “우리나라 주재 각국의 국방무관단과 외국에 근무하는 우리 국방무관단이 외국어 요약본을 활용해 우리 국방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함으로써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반도 주변 4강국 언어와 함께 스페인어와 아랍어가 포함된 것은 남미와 중동 지역 국가들과의 방산협력 등 군사교류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신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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