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인 벤 헨더슨(미국)이 루스탐 카빌로프(러시아)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벤 헨더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콜로세움에서 펼쳐진 ‘UFC Fight Night 41’ 메인 이벤트에서 루슬란 카빌로프와를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이날 벤 헨더슨과 루스탐 카빌로프는 경기 초반부터 난타전을 계속해갔다.
헨더슨은 경기초반부터 안정적인 스텝을 내세워 침착함을 잃지 않고 경기를 주도해갔으나 카빌로프는 묵직한 펀지와 막강한 악력으로 저항했다.
이들은 3라운드까지 승부를 판가름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콜로세움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졌다.
이 둘이 치열한 공방전은 4라운드에서 결판이 났다.
헨더슨의 강력한 오른손 어퍼컷이 카빌로프의 턱을 강타했고 카빌로프가 잠시 주춤하자 뒤로 돌아간 헨더슨은 곧 바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로 헨더슨은 지난해 9월 `UFC 16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천적’ 앤소니 페티스에 패배하며 타이틀을 잃은 뒤 올 1월 조쉬 톰슨 경기에 이어 연승을 이어갔다.
늘 판정까지 가서 지루하다고 평가를 받던 벤 헨더슨은 이날 서브미션 승리로 어느정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패자 카빌로프는 라이트급 타이틀 샷에 접근하려던 계획이 무위에 그치며 커리어 통산 두 번째 패배를 안았다.
이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헨더슨도 김동현처럼 스타일 좀 바꾸나?" "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탑 랭커 다 잡고 챔피언에 다시 도전하자" "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헨더슨도 체력 하나는..." "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뉴스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