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 이제 정들었던 뉴욕을 떠나며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한 컷. 토론토에서는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현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문세는 뉴욕거리에서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이문세는 5일에도 “토론토 온타리오호수에 발 담그고 오래 버티기 게임을 했어요. 남자만 9명이 바지 걷고 그 차가운 물에 발 담그고 소리치는 장면을 봤어야 하는 건데”라며 “제가 가장 먼저 뛰쳐나갔답니다. 한 20초나 견디었을까? 토론토의 첫 말은 게임부터 시작입니다. 내일은 또 공연 모드”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문세는 한 매체 보도를 통해 갑상선암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문세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7월에 갑상선 재수술을 받게 됐다. 지난 3월에 종합검진결과 갑상선에 또 작은 게 발견됐다고 수술하자는 의료진의 제안에 급하지 않으면 공연 일정 다 끝낸 후 받겠다 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일도 아니고 많이 걱정 할 일도 아닌데 수선 떨 일도 아니고 많은 분들 괜한 걱정 끼치지 않게 알리지 말아 달라 신신당부했건만 세상에 비밀이 없다”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은 공연 최선을 다해 하는 일 그리고 깔끔하게 수술 받고 건강하게 또 노래하는 일, 이것이 나의 사명이다. 너무 걱정들 하지 말아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문세 갑상선암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문세 갑상선암, 얼른 수술 받으셔서 회복되시길”, “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안타깝네요. 그래도 밝은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수술 꼭 잘 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문세는 6월부터 캐나다(토론토), 미국(로스앤젤레스·뉴저지), 호주(시드니)에서 3개국 4개 도시 해외 순회공연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