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신설법인 동향…40대 1위, 50대 2위 차지
창업전선에도 고령화 현상이 반영되고 있다. 20∼30대와 달리 40∼50대가 창업의 주축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7년 1월 신설법인 수는 총 8064개에 달했다.
이를 연령별로 보면 40대 3006개(37.2%), 50대 2103개(26.1%)로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0대 1703개(21.1%), 60세이상 772개(9.57%), 30세미만 471개(5.84%)였다.
2016년 전체(9만6155개)로 봐도 이런 구도는 변함이 없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3만5425개, 36.8%), 50대(2만5070개, 26.1%)가 1, 2위였다. 이어 30대 2만883개(21.7%) 다음은 60세 이상 8569개(8.91%), 20세 이하 6062개(6.30%)였다.
여성의 창업이 증가하는 추세도 눈에 띈다.
지난 한해 설립된 신설법인 9만6155개 중 여성기업은 2008개(24.9%), 남성 6056개(75.1%)였다. 2015년(총 9만3768개)은 여성 2만2229개(23.7), 남성 7만1539 (76.3)에 달했다.
2015년 대비 여성(3.8%)과 남성(2.2%) 모두 증가했으나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0.3%포인트) 더 증가했다.
2017년 1월 동향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여성은 2.4% 증가했으나, 남성은 3.1% 감소했다.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24.9%로 1%포인트 늘었다.
한편 2017년 1월 신설법인은 8064개로 전년 동월 대비 1.8%(146개) 감소했는데, 이는 경기둔화와 명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제조업과 서비스업 창업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중기청은 분석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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