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ㆍ사진)는 지방세 미환급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관련 일제정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소멸시효 되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약 7600만원(3604건)이다. 정리기간 내내 안내문 전달, 문자메시지 전송 등으로 주민들이 찾아갈 수 있게끔 안내할 예정이다.
10만원 이상 지방세 미환급금 주민 대상으로는 4월 말까지 직접 찾아간다. 주민 동의를 구한 후 계좌에 넣어준다. 향후 소액 미환급자도 직접 방문해서 안내할 방침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납부 이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할 시, 국세경졍에 따라 세액변경 등이 있을 시 발생한다. 주민들이 통보받은 후에도 소액으로 무심코 신청하지 않거나 거주불명, 국외이주 등 사유로 미환급금이 생겼다.
위택스(www.wetax.go.kr)와 서울시 세금납부(etax.seoul.go.kr)에서 조회ㆍ신청할 수 있다. 구청을 찾아 확인해도 된다.
지방세 환급금은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할 수도 있다. 환급 안내문에 있는 기부동의서를 구청 세무2과로 보내면 된다.
한편 구는 최근 5년동안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통해 약 260억원(약 1만9000건)을 주민에게 돌려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