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 창원대와 제주한라대를 신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ㆍ지원사업은 개발도상국 대학이 필요한 학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교육 시스템과 경험 등을 국내 대학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대는 진주교대와 공동으로 네팔의 트리부반대학의 특수교육학과를 재구조화하고, 제주한라대는 베트남 국립후에대학 간호대학에서 교과과정ㆍ교육환경ㆍ교수역량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두 대학에 학교당 연간 4억원을 모두 4년간 지원한다. 또 대학별로 4년간 정부초청 장학생(GKS)을 모두 6명 배정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중심이 되는 한국형 교육분야 국제개발협력의 모델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문위원회 구성, 현지ㆍ국내 자문활동, 사업 중간보고회 등 지속적인 지원책을 통해 선정된 대학들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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