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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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로드FC 정문홍 대표에 대해 폭로한 송가연의 인터뷰가 공개된 가운데 권아솔 선수가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10일 권아솔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연아, 너의 목적을 위해 사람을 그렇게까지 이용하고 매도하면 안되자나... 그건 아니자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권아솔은 지난달 1일에도 송가연을 향해 질타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권아솔은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을 했던 동료였기에 이 상황을 지켜보려고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걸 알고있는 한 사람으로서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고 있는 부분이 많아져 이런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라며 "어떻게 본인을 키워준 사람에게 이럴 수 있는지. 은혜를 배신으로 돌려주는 게 너희가 말한 정의인건가"라고 비판했다.박상민 로드FC 부대표도 입을 열었다. 10일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에서는 대회를 하루 앞둔 로드FC 036의 계체가 열린 가운데 박상민은 “정문홍 대표는 나보다 10살이 어린 친구지만 한편으로는 대단한 친구다”며 “정문홍이라는 사람이 성적으로 하나라도 잘못된 것이 있었다면 내가 가만히 있었겠나. 그런 말들을 직접 했다면 내가 로드FC를 뛰쳐나왔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송가연이 딸 나이 뻘이라 참 좋아했다. 우리 딸들에게도 친언니처럼 대하라고 했을 정도로 예뻐했다. 왜 없는 사실을 던져서 ‘아니면 말고’로 얘기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연은 남성 잡지 맥심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자신에게 성상납 발언, 강제 누드 촬영 요구, 협박 등을 했다고 폭로했다. 10일엔 2차 인터뷰가 공개됐다. 송가연은 서두원과의 관계에 대해 정문홍 대표에게 추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