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신한지주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깜짝실적으로 9일 장 초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 주가는 전일대비 2.39% 오른 4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51.5% 급증한 6121억원으로 나타났다.

강혜승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4분기 순이익은 당사 예상 4840억원을 26.5% 상회했고, 블룸버그 컨센서스인 4016억원을 52.4%나 뛰어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강혜승 연구원은 “올해 순이자마진(NIM)은 1.51%로 2016년 대비 2bps(1bp=0.01%) 상승하고, 원화대출금은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룹 순이자이익은 7조86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9.1% 성장하며, 순이익 성장의 주요 드라이버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신한지주는 주당배당금을 1450원으로 결의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90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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