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감염방지 위해

[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시장 최동용)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방지를 위해 오는 11일로 예정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상 최악의 AI 확산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선제적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행사주관 단체인 춘천문화원과 협의를 통해 대보름축제를 취소키로 지난 6일 전격 결정했다.

올해 대보름 축제는 11일 오후 2시부터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와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전통 민속행사로 열릴 예정이었다.

한편 시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주요 진출입로 4곳에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