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팔레스타인이 아시아 축구연맹(AFC) 챌린지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컵 축구대회 본선에 최초로 출전한다.

30일(현지시간) 몰디브 말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FIFA 랭킹 165위인 팔레스타인은 140위인 필리핀과의 결승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팔레스타인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2015년 1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본선 출전권을 처음으로 따냈다.

팔레스타인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모두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본선에 진출했으며, 아시안컵 본선 D조에 편성된 팔레스타인은 일본, 요르단, 이라크 등과 조별리그를 벌이게 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AFC 챌린지컵은 AFC 가맹국 중 랭킹이 낮은 나라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2010년과 2012년 대회에서는 북한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