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스펙트럼 확장…활성화 상품 300만개 기반 구축 -모바일 매출비중 온라인 전체의 80%까지 확대키로 -지역별 온라인전용 물류거점 구축 재송효율 2배 강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롯데마트몰이 10주년을 맞아 모바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롯데마트가 지난 2007년 2월 매장상품을 배송하는 근거리 배송시스템을 기반으로 오픈한 롯데마트몰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롯데마트몰은 10주년을 맞아 모바일 기반의 전문상품 제안 역할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상품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구매 가능한 상품을 300만개로 늘리기로 했다. 상품 운영의 범위를 넓혀 의료, 헬스케어 등 실버용품, 렌털상품, 유아용품과 스포츠 장비 등으로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내부 팀명도 온라인팀에서 모바일팀으로 바꾸고 지난 2015년 10월에는 모바일 부문을 모바일 본부로 조직을 승격시켜 모바일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협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시장은 2014년 45조원에서 연평균 12.2%씩 성장해 2020년에는 90조원이 예상되며 이중 모바일 비중이 7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족을 적극 공략해 모바일 매출을 온라인몰 전체 매출의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2019년에는 수도권 동부지역에 2호점과 북부지역에 3호점 등 지역별 온라인 전용 물류거점을 구축해 배송효율도 2배이상 늘릴 것”이라고 했다.

최근 쇼셜커머스, 전문몰,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 시장에서 PC가 아닌 모바일을 이용한 고객이 증가하면서 쇼핑의 최적화를 위한 심플함과 개인의 DB구축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는 주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마트몰은 올해 친고객 사이트 혁신을 통해 개인별 행동 분석을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상품을 제안하고 추가 구매 상품을 예상한 상품을 추천해 오프라인 매장의 지향점으로 삼고있는 ‘이지&슬로 라이프(Easy&Slow Life)’를 온라인몰에서도 실현할 계획이다.

이관이 롯데마트 모바일본부장은 “롯데마트몰 출시 10주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롯데마트몰이 한단계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마트몰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롯데마트몰’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한달간 오전 10시, 오후 10시 각 500명씩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10%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10+10+10’ 페스티벌<사진> 등 이벤트와 온라인 단독 특가상품을 운영한다.


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