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팀 훈련지로 춘천이 결정됐다.
24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도시공사와 미국 빙상협회 국내 에이전트인 KR트레블사는 미국 피겨스케이팅 팀 훈련장 사용계약을 25일 춘천도시공사 사장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계약은 유료 대관이다. 이에 따라 미국 대표팀은 내년 2월 5~22일 의암빙상장과 실내 테니스장, 마사지실을 이용한다.
이에 앞서 선수와 임원 43명은 오는 내달 13~14일 의암빙상장에서 테스트 이벤트를 갖는다.
미국 대표팀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 시에 체류하며 강릉시에서 열리는 본 경기에 대비한다.
내년 방문 인원은 선수, 코치, 스텝 등 34명이다.
시는 동계올림픽 최고 인기 종목이자 해당 종목 강국인 미국 피겨스케이팅 팀 훈련지 유치로 올림픽 붐 조성과 국내외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국 피겨스케이팅 팀은 2015년 의암빙상장 시설을 점검, 빙질과 교통, 숙박 여건이 좋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월 평창 동계올림픽 훈련장 사용 요청을 춘천시에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