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호조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23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14%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D램 업황 호조 및 NAND 경쟁력 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면서 외국인들이 다시 적극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19만4551주), 모건스탤리(17만4753주), 제이피모건(5만2984주) 등이 올라 있다.
이날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개인용 컴퓨터(PC)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DDR4 4기가바이트(GB) 기준 23달러로 지난해 4분기 대비 30% 상승이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환율 영향과 반도체 실적 호조로 기존 전망치(1조4000억원)를 웃도는 1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낸드플래시 가격도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어 올해 1분기는 반도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강세로 1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지곤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