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배우·탤런트 10명 중 9명은은 연수입이 천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세청에 따르면 배우·탤런트로 수입 금액을 신고한 인원은 1만 5,423명으로, 연평균 수입 금액은 4,3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배우·탤런트 직업군의 양극화는 극심한 것으로 나타난다.상위 1%인 154명의 경우 연 수입으로 19억 5,500만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수입은 배우·탤런트 전체 수입의 45.7%를 차지했다.상위 10%로 확대할 경우 연평균 수입은 3억 6천 700만원이었으며, 나머지 하위 90%인 1만 3,881명은 연평균 700만원, 한 달에 약 58만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와 하위 90%의 수입 격차가 약 280배에 달하는 것.이와 함께 직업별 양극화 현상 역시 심각했으며, 특히 남여 성별로도 적지 않은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배우·탤런트의 경우 남성이 4천700만원으로 여성(3천800만원)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