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대한민국 대표 토크콘서트를 표방하는 삼성 ‘열정樂서’가 중국에서 첫 해외행사를 갖는다.
삼성그룹은 6월 10일 북경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 유학생과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정樂서’ 중국편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중국편에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 양양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전 중국 쇼트트랙 선수)이 강연자로 나선다.
‘열정樂서’는 올 해부터 ‘아웃리치(OUTREACH·찾아가는 봉사활동)’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대학생 외에도 읍·면·도서지역 중학생과 보육시설 청소년, 해외 유학생 등 사회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행사를 갖고 있다.
특히 이번 북경대 행사에서 중국삼성 장원기 사장은 ‘기술쟁이 중국통 CEO(최고경영자)’라는 타이틀로 삼성의 반도체와 LCD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스토리와, 2012년 중국삼성 사장으로 부임해 ‘중국 사람보다 중국을 잘 아는 기술쟁이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중국에서도 100만부 이상 판매한 김난도 교수는 한·중 대학생의 다양한 인생 고민과 해결책을 소개하고, 중국의 양양 IOC 위원은 국민 영웅에서 중국 스포츠 외교관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인생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이 날 행사에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중국의 한류 열풍을 이끄는 가수 박정현과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 특별공연을 펼친다. 한편 ‘열정樂서’는 중국편 이후 국내로 무대를 다시 옮겨 6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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