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류현진 해외반응’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95개의 공을 던지며 7 1/3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 시즌 5승 및 홈 첫 승을 신고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의 3.00에서 3.10으로 다소 올라갔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눈부신 피칭을 선보이며 많은 VOSA들을 열광케했다.

▲류현진 해외반응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류현진 해외반응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하지만 7회 말 다저스의 공격이 길어지며 흐름이 깨졌고 8회초 선두타자 프레지어에게 이날 첫 안타인 2루타를 맞으며 결국 퍼펙트 게임이 무산됐다.

이에 미국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

미국 'ESPN'은 '완벽에 가까운(Almost Perfect)' 이라는 제목을 메인에 게재하며 "전날 팀 동료 조쉬 베켓의 노히트 노런 경기에 이어, 류현진도 7이닝동안 퍼펙트 경기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CBS 스포츠는 '류현진, 역사를 위협하다'는 제목 하에 류현진의 역투를 메인으로 장식했다. “류현진의 퍼펙트가 8회 토드 프레이저에게 깨졌다"면서 "류현진은 7회까지 공 82개만 던지면서 굉장히 좋은 흐름을 보여줬다. 3볼까지 간 것도 단 한 번 뿐이었다. 저스틴 터너는 호수비 두 번으로 류현진을 도와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류현진이 27일(한국시각) 신시내티전에서 7회 퍼펙트 게임을 펼치며 시즌 5승을 달성한 뒤 "아, 안돼! 류현진이 베켓의 대기록을 넘어설 뻔 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대기록 달성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은 오늘 정말 좋았다. 오늘 단연 돋보였다. 오늘 경기에서 그에게 가장 큰 일은 7회였다. 팀은 득점을 내며 앞서갔지만, 류현진에게는 너무 긴 휴식이었다. 그때 흐름을 잃은 거 같다"며 칭찬함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해외반응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진짜 아쉽지만 잘했다” “류현진 해외반응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7회말 공격을 너무 오래해서..ㅠㅠ” “류현진 해외반응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류뚱 앞으로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