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조조정ㆍ유망 엔터 기업 2곳 인수…12월 음반사업 추가 - “중복자원 통합관리경영효율성 제고↑…1분기 엔터 사업 본격화”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닥 상장사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100% 지분을 확보한 에이치이앤엠 합병승인을 완료하고 모든 합병절차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치이앤엠의 모든 인력 및 자산 등이 온다 엔터의 엔터 사업부문으로 이관되는 등 통합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엔터 사업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사업구조조정 및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엔터기업 인수를 추진했다. 지난해 1월 오앤엔터테인먼트에 이어 8월에는 에이치이앤엠 인수를 진행해 엔터 사업 진출을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요 콘텐츠 제작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에이치이앤엠은 ‘SBS 하이드 지킬, 나’, ‘KBS 오 마이 비너스’, ‘SBS 대박’, ‘MBC 워킹맘 육아 대디’, ‘불어라 미풍아’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다. 지난해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불어라 미풍아’는 평균시청률이 20%대에 육박하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배우 김남길, 성준 등이 대표 소속연예인으로 있는 오앤엔터테인먼트 역시 엔터 사업부문을 이끄는 핵심 계열사다.
김남길이 출연한 영화 ‘판도라’는 지난 12월 개봉 후 현재 누적관객 수 45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온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에이치이앤엠 합병승인을 계기로 중복되는 자원 통합으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등 경영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지난해 하반기 이뤄졌던 이소라씨 계약은 물론 음반사업 추진, 엔터 사업 관련 각종 프로젝트의 성과가 올해 1분기부터 결실을 맺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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