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주가 중국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리스크로 11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신세계,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면세점 관련주들 역시 소비 부진 우려로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날대비 1.19% 하락한 16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신세계는 이날도 신저가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백화점 역시 9만6600원으로 52주 신저가였다. 현재는 전일대비 1.83% 하락한 9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4만5100원에 거래중인 호텔신라도 4만50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화장품주도 마찬가지였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이날 2만46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으며 현재는 전날보다 3.46% 하락한 2만5100원을 기록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장중 29만1500원으로 신저가였으나 다시 반등하며 29만8000원으로 전일보다 1.53% 올랐다.
앞서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 최근 한국산 화장품을 무더기 수입 불허한 것으로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중국발 사드 리스크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백화점주로 묶여있는 면세점주는 경쟁심화와 소비부진 등 영업환경의 악화로 실적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부정적인 실적시즌 전망에 주가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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