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넘치는 명동·홍대·이태원 자연담은 담양 녹죽원·제주 쇠소깍 울진 금강송 숲길·대관령·안면도 발길만 닿아도 스트레스가 훌~훌
폐 금광에 ‘반지의 제왕’, 유럽형 와이너리 컨셉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부가한 광명동굴과 인천 송도의 지구촌 이웃들의 쉼터 센트럴파크, 대한민국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완도), 대한민국 청정 ‘산소탱크’ 울진 금강송숲이 새로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라산,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ㆍ독도, 양평 두물머리 등 한국 대표관광지와 새로이 뜨는 곳, 감춰진 보석 등을 2년에 한번씩 선정하는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올렸다. 선정 키워드는 ‘생태’와 변신 및 발굴이다.
부산 원도심,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제주 지질트레일, 강릉 커피거리처럼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야기(스토리),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보강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대두된 곳도 상당수 포함됐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 홍대, 이태원, 인사동, 부산 감천문화마을과 롯데월드, 에버랜드, 비발디파크·오션월드, 제주 에코랜드, 서울랜드 등 테마파크가 100선에 꼽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한 서울 광장시장, 광주 대인예술시장,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은 창의적 변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 쇠소깍, 괴산 산막이 옛길, 담양녹죽원 등 전국적 주목을 받지 않았던 천혜의 관광자원도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웰빙시대의 도래와 함께 친환경 생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북한산, 경북 금강송 숲길, 평창 대관령,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태안 안면도, 청산도 등도 강세를 보였다.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은 직전의 100선과 비교했을 때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8개에서 24개로 가장 많이 확대됐다. 현대감각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100선은 서울 롯데월드, 홍대거리, 이태원관광특구, 인천 송도센트럴 파크, 경기 광명동굴, 파주DMZ, 과천 서울대공원, 강원 고성DMZ, 홍천 비발디파크, 속초해변, 청남대, 공산성, 광주 대인예술시장,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신안홍도, 완도 청산도,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강진 가우도, 국제시장과 깡통시장, 부산원도심, 울산 영남알프스, 태화강 싶리대숲, 대왕암공원, 울진 금강송 숲길, 포항운하 및 죽도시장, 영덕 대게거리, 거제 바람의언덕,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돌문화공원, 지질트레일, 에코랜드 테마파크이다.
‘100선’ 선정 이후 3회 연속 선택받은 곳은 서울 5대고궁, 북한산,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남산타워, 수원화성, 용인민속촌, 양평두물머리, 설악산, 남이섬, 경포대, 단양팔경, 태안안면도, 전주한옥마을,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 보성 녹차밭, 곡성섬진강 기차마을, 부산 태종대, 대구 근대골목, 울릉도와 독도,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안동 하회마을, 진주성, 합천 해인사, 창녕 우포늪, 통영 소매물도, 거제 해금강, 한라산, 제주 올레길, 제주 우도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다양한 기준을 통해 선정되었다. 관광지 인지도ㆍ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했고, 통신사ㆍ소셜ㆍ내비게이션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 통계를 분석했으며 전문가 17인의 서면ㆍ현장평가도 병행했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신규 등록= 33개 ▶2013년, 2017년 2회 선정지=5개 ▶2015년, 2017년 2회 선정지=32개 ▶2013, 2015, 2017년 3회 연속 한국관광100선 선정지= 30개 ▶지자체별 선정 갯수=서울(11), 부산(4), 대구(2), 인천(2), 광주(2), 대전(2), 울산(4), 경기(11), 강원(12), 충북(3), 충남(5), 경북(7), 경남(8), 전북(6), 전남(9), 제주(12)
함영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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