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이녹스의 분할 재상장 결정에 따라 이녹스첨단소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녹스첨단소재가 지난 6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이녹스가 IT(정보기술) 소재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한 회사로 코스닥 재상장예비심사 대상법인이다. 존속법인인 이녹스는추후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IT소재(FPCB, 반도체 PKG, OLED)를 생산하는 이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503억4300만원, 영업이익은 175억6300만원이다. 분할 비율은 이녹스 30%, 이녹스첨단소재 70%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올해 처음으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이다. 현재까지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5사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의 표면적 내용 이면에는 자사주 활용을 통한 대주주 지배구조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알톤스포츠와 이녹스 사업의 완전 분리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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